차서원 전역 후 엄현경과 결혼식 '자녀·결혼 기대감' 내비쳤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06-08 00:05: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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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현경 차서원 결혼 (사진=여진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
배우 엄현경 차서원 결혼 (사진=여진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

배우 차서원 예비 아내 엄현경과의 결혼, 2세 임신·출산 소감을 전했다.

차서원은 지난 5일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쓴 장문의 편지를 게재했다.

차서원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뵙네요'라고 시작하는 손편지를 통해 팬카페에 인사글을 전했다.

(사진=차서원 팬카페 글 캡쳐)
(사진=차서원 팬카페 글 캡쳐)

차서원은 여자친구 엄현경에 대해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서 진심을 담아 펜을 들게 됐다. 저에게 좋은 연인이자 인생의 동반자가 생겼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내게 늘 웃음을 주는, 그래서 날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라 그분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좋은 호감으로 만남을 시작해 이제 결혼까지 생각하게 됐다"는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배우 차서원이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 사진=차서원 SNS
배우 차서원 / 사진=차서원 SNS

자녀 임신에 대해서 설레는 맘을 내비치기도.

차서원은 "아이라는 소중한 축복이 찾아왔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는 생각만으로 삶에 대한 자세가 달라짐을 느낀다"며 아빠가 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아낌없는 사랑을 준 까닭에 차서원이라는 배우로 살아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살아가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차서원은 MBC 일일극 '두 번째 남편'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동료 엄현경과 결혼한다.

나이 5살 연상 연하 커플 부인 엄현경은 현재 임신 중으로, 남편 차서원의 전역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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