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디스패치는 제보자의 말을 빌려 승리와 유혜원이 태국 방콕에서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5일 방콕의 한 특급호텔에서 유혜원과 함께 포착됐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로비를 거니는 등 여느 연인처럼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다. 다만 한국인들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승리, 유혜원의 열애설은 이번이 세 번째다. 두 사람은 2018년, 2020년에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양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열애설에 침묵했다.
또한 유혜원은 승리가 복역하는 동안 옥바라지를 자처하며 사랑을 이어왔다고 알려졌다.
한편 승리는 2018년 버닝썬 사태의 핵심인물로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처벌법,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업무상 횡령, 식품위생법,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총 8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특수폭행교사혐의이 추가되면서 총 9개의 혐의를 받았다.
승리는 지난달 9일 1년 6개월의 복역을 마치고 여주교도소에서 만기출소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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