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이후 발생 할 수 있는 백내장 증상, 초기에 대처할 필요 있어

[ 제주교통복지신문 ] / 기사승인 : 2022-12-02 09:00:1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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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여러 기관이 퇴화하게 된다. 퇴화라는 단어를 써서 조금 무겁게 들릴 수 있지만, 간단하게 운동능력이나 신체 회복 능력, 피부의 탄력 등 다양한 부분의 기능이 과거에 비해 떨어지게 된다는 이야기다.



이는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인 눈에도 마찬가지다. 나이가 들면 수정체와 이를 바로 잡는 근육의 힘이 약해지면서 시력이 좋았던 사람들도 안경이 필요할 만큼 시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부분을 노안이라고 하는데, 단순한 시력 저하를 나타내는 노안과 다르게, 증상이 심해지면 시력을 잃게 만드는 안과 질환인 백내장 같은 경우도 중년 이상의 나이대에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기본적으로 수정체의 힘이 약해지는 것을 떠나 수정체가 마치 김이 서린 안경처럼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뿌옇게 되는 것이 백내장 증상의 특징이다. 40대 이상의 나이대부터 주로 발병률이 높아지게 되며, 70대 이상의 노년층은 2명 중 1명꼴로 백내장을 앓고 있을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이러한 질환은 시력 저하를 가속시키고, 방치할수록 더 증상이 심해진다. 처음에는 단순히 노안이 나타난 것처럼 보이지만 시야가 흐려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면 초기에 이를 대처할 필요가 있다.



병이 많이 진행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지만, 오랜 기간 질환이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혼탁해진 수정체를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질환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을 통해 대처할 수 있다.



그렇지만, 모든 백내장 환자들에게 같은 수술 방법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나에게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환자의 신체 특징 이외에도 평소 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대처 방법도 달라질 수 있기에, 환자의 생활 패턴과 눈을 자주 사용하는 시간과 상황 등을 파악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 정의상 에스앤유안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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