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신발 신기는게 좋을까? (+부작용 스트레스)

[ 살구뉴스 ] / 기사승인 : 2022-01-21 12:36:1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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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신발을 신고 산책하고 있는 강아지를 본 적이 있나요?



​그런 장면을 보면 강아지에게도 신발이 필요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사실 원래 강아지는 맨발로 살아왔기 때문에맨발로 생활해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강아지 신발의 역할




​최근에는 반려견들을 위한 다양한 패션용품이 나오면서 ‘신발’을 신고 다니는 강아지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 미니신발은 특히 겨울철에 펫샵 등에서 많이 판매되는 제품으로 유야용 신발처럼 작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강아지의 패션을 한층 높여줍니다. 또 겨울철 눈길 위에서 산책을 할 때 강아지의 발 보호를 위해서도 유용합니다.



​그런데 견주들 사이에서는 이 신발에 대해 패션용이거나 겨울철 산책을 위한 의류의 하나로만 생각하는 이들이 다수입니다.



​사실 강아지들의 신발은 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제품입니다.



​강아지 신발은 겨울철 추위로부터 강아지의 발을 보호하기 위한 기능을 합니다.



털이 많지 않거나 노견, 추위를 잘 타는 강아지는 기온이 낮은 곳이나 빙판길에서 산책을 한다면 저체온증뿐만 아니라 동상에도 걸려 신체기능 저하와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강아지들이 의외로 추위를 강하게 느끼는 부분은 발바닥으로 이 부분은 추위에 더욱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또 겨울철뿐만 아니라 장마철에도 신발은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비가 자주 내리는 시기, 강아지의 피부와 털의 온도는 높아집니다.



때문에 이 시기 강아지를 신발도 없이 산책시킬 경우 세균과 미생물에 노출돼 냄새의 원인이 되고 피부와 털 사이 통풍이 나빠져 피부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발은 이런 위험으로부터 강아지들을 보호하며, 가장 중요한 ‘건강 아이템’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신발은 강아지들이 산책 중 길바닥에 널린 날카로운 물질로 인해 입을 수 있는 상처로부터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이 발바닥에 상처를 입게 되면 마치 뼈가 부러진 것처럼 다리를 저는 등 부자연스러운 걸음걸이로 견주들을 걱정시킬 수 있습니다.



또 상처가 난 곳에 세균 등이 침투해 파상풍 등에 걸려 병세를 악화시킬 수 있고, 만약 강아지가 발바닥이 간지러운 나머지 이곳을 혀로 핥는다면 세균이 입으로도 침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밑바닥에 얇고 푹신한 깔창이 있는 신발 착용 하나만으로도 이 모든 것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바깥을 맨발로 걷고 온 후라 오염이 신경 쓰일 수밖에 없는데, 그런 의미에서 강아지 신발은 보호자에게 편리한 점도 있는 것이죠.










강아지 신발의 단점




강아지는 원래 맨발로 생활해 온 동물이기 때문에 신발을 신고 있는 것이 불편할 수밖에 없어요.



​물론 익숙해지면 잘 신어주는 아이들도 많지만 익숙해질 때까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신고 있는 신발을 물어서 벗기거나 꼬리를 감은 상태에서 굳어서 움직이지 않게 되는 등의 행동이 보일 때는 현재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인으로 바로 벗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된다면 조금씩 익숙해질 수 있도록 천천히 적응 훈련을 시켜 주세요.



​또한 신발의 소재에 따라 발에 땀이 차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이것도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통기성이 좋은 반려견 신발도 판매되고 있으니 단지 디자인만 중시하지 말고 목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함으로써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세요.



​​온라인이나 샵에는 귀여운 디자인의 신발이 많이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디자인으로 선택하고 싶어집니다.



​물론 외형도 중요하지만 디자인을 선택하기 전에 강아지에게 신발을 신기는 목적과 발 크기를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해요.



​예를 들어 상처를 보호하고 싶은데 레인부츠를 신기면 상처가 통풍이 되지 않아 완치가 잘되지 않고,



아스팔트의 열로부터 발을 보호하는 목적인데 단열 신발을 신기면 열이 차 버립니다.



​이와 같이 용도와 기능을 맞추지 않으면 강아지의 몸과 마음 양쪽에 부담이 되어 버릴 수 있는 것이죠!



​겨울철 보온과 방수 기능이 있는 신발, 저녁 산책을 위한 반사 테이프가 붙어 있는 신발 등 용도가 명확하고 성능이 좋은 신발을 고르는 것을 추천해요.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신발의 사이즈 반려견의 발 크기를 측정하는 방법은 먼저 종이 위에 강아지를 올린 후 그 상태에서 발가락 끝과 발뒤꿈치 부분에 표시하여 두 점의 길이를 측정해 주세요.



​그리고 발의 볼이 가장 넓어지는 부분에도 표시를 해서 길이를 측정합니다.



​발목의 굵기도 측정해 두는 것이 좋은데, 이때는 줄자가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조여서 측정하도록 해요.



​그리고 구매하려는 신발의 사이즈를 보고 크거나 작지 않은 것으로 고르도록 해요.



​​강아지에게 신발을 신기면 부상이나 오염으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어요.











그러나 강아지에 따라서는 신발 자체에 스트레스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발을 직접 만지는 훈련부터 시간해 집에서 수 초~수 분간 시간을 늘려가며 신발을 신는 연습을 해 보며 신발에 적응을 시켜주면 스트레스를 덜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단 계속해서 싫어하는 경우는 억지로 신발을 신기지 않는 것을 권장해요.



오늘은 강아지 신발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결론적으로는 강아지 발바닥 보호를 위해서는 신발을 신기시는 것이 좋지만 잘 맞지 않거나 강아지가 격하게 싫어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신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신발을 고르실 때에는 예쁜 디자인보다는 첫째도 둘째도 강아지가 편안해하고 잘 걷는 신발을 선택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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