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 건강의 적 체형 불균형, 추나요법이 도움 될까?

[ 제주교통복지신문 ] / 기사승인 : 2022-01-19 12:51: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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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광명역에 근무하고 있는 40대 직장인 남성 김모씨는 학창시절부터 지겹게 들은 이야기가 하나 있다. 바로 자세가 구부정하고 불편해 보인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김모씨의 근무 자세를 살펴보면, 고개를 앞으로 쭉 뺀 거북목과 같은 자세를 하는 경우가 많았고, 허리와 어깨 같은 부위도 구부정해 보였다.



이러한 자세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김모씨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학창 시절부터 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교정을 하려고 해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



실제로 이러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현대인들은 적지 않다. 과거보다 전자기기의 발달과 보급 확대로 인해 쉬는 시간에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을 사용하기 위해 고개를 앞으로 쭉 뺀 거북목과 같은 자세를 취하는 경우도 있으며, 일상을 보낼 때도 공부하는 학생이나 업무를 보는 직장인 모두 고정된 자세로 앉아서 장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 생활 환경의 변화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처럼 잘못된 자세는 신체 균형을 틀어지게 만들 수 있다. 허리와 어깨, 목과 같은 부위의 균형이 어긋나게 되면 단순하게 보이는 부분이 좋지 않은 것 이외에도 근골격계 통증이나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키 성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신체 균형이 어긋난 상태에서는 작은 충격에도 크게 다칠 수 있다. 그만큼 몸이 약해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운동하다 부딪히는 부상이나 겨울철 빙판길에 미끄러지는 낙상 사고, 교통사고 후유증 등이 일반적으로 신체 균형이 좋은 이들에 비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신체 균형을 바로 잡는 치료를 통해 이를 다스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한의원에서는 해당 질환의 치료로 추나요법을 활용하고 있다. 추나요법이란 한의사가 손으로 진행하는 수기요법으로 어긋난 척추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주변에서 통증을 유발하는 근육과 인대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이러한 추나요법은 수기요법이라는 점이 중요한 부분이다. 같은 치료라고 하더라도 어떤 의료진에게 받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해당 치료를 받고자 한다면,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질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의료진을 찾아 본인의 체질, 신체 구조, 현재 통증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획을 세울 것을 권한다.



도움말 : 양희권 경희자이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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