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르게 확산되는 인공지능 기술 흐름 속에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습 중심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ChatGPT를 비롯해 이미지 생성 AI 등 최신 생성형 AI 도구를 실제로 다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과정은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했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조기 마감됐다.
영천시는 지난 7월부터 매달 1회 AI 기초교육을 운영해 시민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꾸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AI 교육과 함께 시 정보화교육장과 금호읍 지역정보센터 등 2곳의 디지털배움터에서 스마트폰·컴퓨터 기초 교육도 11월 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영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이 AI 기술을 어렵고 두려운 것으로 느끼기보다,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해 더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