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군서면 지사협)는 군서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6기 군서면지사협 위원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촉된 위원은 2년간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형성된 민·관 협력단체로서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군서면지사협 위원 21명의 위촉식과 2년 동안 군서면지사협을 이끌 임원들을 선출하고 회의를 진행했다. 민간위원장으로는 전우찬 위원, 부위원장으로 박흥수 위원, 감사는 김희일 위원이 선출됐다.
전 민간위원장은 “군서면지사협의 민간위원장을 맡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주민들을 발굴해 밑반찬 배달 등 각종 복지 사업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권미란 군서 면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6기 군서면지사협 위원으로 위촉되신 위원들께 축하드리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