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강원도는 3부터 5일까지 귀성길에 대체로 흐리고, 전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내일(4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오전(06~12시)까지 강원도 영동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모레(5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오전(06~12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강원도 내륙과 산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추석 날씨인 6일 새벽부터 강원영동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강원영서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는 비로 인해 보름달을 보기 어렵겠다.
아울러, (7~9일 귀경길 날씨) 7일 강원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또, 8일과 9일 강원영서는 구름많겠고,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겠다.
한편, 6일과 7일, 9일은 동해중부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귀성 및 귀경길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반드시 운항 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