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학습근로자·기업현장교사 부문 수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03 00:19: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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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근로자 시상​
​학습근로자 시상​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가 지난 9월 25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2025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습근로자 부문 최우수상 및 기업현장교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는 2025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습근로자 부문 최우수상에 영주시 성방산업(주) 최인호 대리, 기업현장교사 부문에 문경시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주) 신성환 이사가 우수상을 수상하여 2024년 성과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및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최고의 한 해를 맞이하고 있다.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하는 각 주체들의 참여의욕을 고취하고 성과를 확산코자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학습기업, 기업현장교사, 학습근로자, 전담자 분야로 나누어 서류심사, 현장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포상하는 행사로 올해 영주캠퍼스는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누려 타 공동훈련센터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학습근로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방산업(주)(대표 장영덕)는 영주시에 소재한 시스템 창호 생산 및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공정ㆍ품질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2021년부터 재직자를 꾸준히 참여시켜 왔으며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에 이어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잇달아 수상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기업현장교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주)(대표 김경란)는 문경시에 소재하며, 지역특산물인 오미자를 원료로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9년부터 일학습병행 사업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중동 두바이에 [오미자김] 수출 등 글로벌 시장에 활발하게 문경 오미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이름이 높다.

기업현장교사 시상
기업현장교사 시상

올해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는 상장 및 상금과 더불어 유럽연수의 특전도 받게 되어 근로자 자부심 고취와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캠퍼스의 김문수 학장 직무대리는 "이번 영주캠퍼스의 학습기업이 일학습병행 경진대회에서 다수가 수상하는 성과를 보인 것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적극적 지원 및 참여 학습기업의 적극적인 노력과 공동훈련센터 전담자들의 헌신의 결과라 여겨진다. 도농복합 중소도시 소재 공동훈련센터의 대표사례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기업 맞춤형 훈련과 현장중심의 재직자 교육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영주캠퍼스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2016년 2월 재직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어 품질경영, 산업안전관리, 산업보건관리, 전기시공, 농산식품저장유통, 냉동공조설비 등의 훈련분야로 현재까지 약 200개 기업에서 1,600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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