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모친상을 당했다.

2일 힌지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김희선의 모친께서 2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희선과 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에 엄수될 예정이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 1993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공룡선생', '남자셋 여자셋', '목욕탕집 남자들', '토마토', '품위있는 그녀', '내일' 등에 출연했다. 2007년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 후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