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가 없다' 호불호 갈린 평점과 후기...추석 200만 넘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02 11:44:4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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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쩔수가 없다 해석 결말 / (제공: CJ ENM, 모호필름) 
영화 어쩔수가 없다 해석 결말 / (제공: CJ ENM, 모호필름)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전날 하루 7만5천여 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가 130만9천여 명이 됐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갑자기 해고된 뒤, 아내 미리와 두 자식,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경쟁자들을 제거하는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물이다.

이병헌이 만수 역을, 손예진이 미리 역을 맡았고 이성민, 박희순, 염혜란, 차승원 등이 출연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 편’은 2위를 기록했다. 하루 동안 6만3천여 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는 64만2천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전날 개봉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3위에 올랐다. 해당 영화는 과거를 뒤로 하고 망가진 삶을 살던 ‘밥 퍼거슨’이 자신의 딸을 납치한 16년 전의 숙적 ‘스티븐 록조’를 쫓는 추격 블록버스터 물이다.

한편 2일 오전 예매율은 ‘어쩔수가없다’가 예매율 20.9%, 예매량 12만4천여 장으로 1위이며 오는 3일 개봉하는 조우진-정경호-박지환-이규형 주연의 코믹 액션물 ‘보스’가 10만5천여 장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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