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동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기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와 함께 전통시장 전기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정동만 의원을 비롯해 강현경 본부장, 박병하 지사장 등 공사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전기안전 팜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각 점포 전기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정동만 의원은 "추석 명절은 시장 이용객이 늘어나고, 상인들이 바빠지는 만큼, 전기재해 발생 위험이 높아 전기안전 캠패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오늘 캠페인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또 "나아가 전통시장이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주민들이 편하게 찾는 기장시장이 될 수 있도록 기장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챙겨온 만큼, 앞으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