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4번째 통합우승 도전...오늘 '가을야구' 5위 경우의 수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02 08:14:0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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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정규시즌 우승 / 구단 인스타그램

LG 트윈스가 2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팀의 마지막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에 3-7로 패했다.

하지만 2위 한화 이글스가 SSG 랜더스에 5-6으로 역전패하면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LG는 구단 역사상 네 번째 정규시즌 정상 자리에 올랐다. 1990년과 1994년, 2023년 정규시즌에서 우승한 바 있다.

시즌 전적 85승3무56패가 된 LG는 2위 한화(83승3무57패)가 3일 KT 위즈와 최종전에서 승리해도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 이로써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통합 우승을 노리게 됐다.

한편 3일 SSG와 NC의 창원 경기, 한화와 kt 수원 경기 결과에 따라 '가을 야구'에 진출한 5위 주인공이 정해진다.

NC가 승리할 경우 5위를 확정하고 비기거나 지더라도 kt가 한화에 패하면 진출 가능하다.

5위 팀은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4위 삼성 라이온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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