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귀성객과 안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해 잊지 못할 명절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제기차기·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를 상시 체험할 수 있으며,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유교랜드 내 10개 QR코드를 모두 찾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 관람 후기 게시 이벤트를 통해 SNS 참여자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특히 10월 8일과 9일 오후 2시에는 지하 1층 원형무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공연이 열리고,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키다리아저씨 풍선 퍼포먼스가 이어져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행사 기간 중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은 휴관하며, 나머지 일정은 정상 운영된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여행객들이 유교랜드에서 즐겁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과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