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황태윤 인턴기자)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Dinkum)’이 Steam 가을 할인 프로모션에 참여한다.

크래프톤은 이번 프로모션을 30일 오전 2시에 시작해 오는 10월 7일 오전 2시까지 진행하며, ‘딩컴’을 기존 판매가에서 3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James Bendon)이 개발한 작품으로, 호주에서 영감을 받은 식생과 동식물을 배경으로 섬을 개척해 나가는 점이 특징이다. 탐험, 제작, 사육, 농사, 채집, 사냥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개성 있는 섬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이 게임은 5년간의 개발을 거쳐 2022년 7월 Steam Early Access로 출시됐고, 2025년 4월 정식 버전(1.0)으로 전환했다. 오는 11월 6일에는 닌텐도 스위치 글로벌 출시도 앞두고 있다.

제임스 벤던은 정식 출시 이후 ‘6월 밤의 상점 업데이트’ 등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유료 DLC보다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크래프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