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근황→김학래♥임미숙 아들 김동영, 맞선녀 만남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2 22:3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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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최성국, 황보라, 손보승, 김승현의 '사랑꾼 2세'들이 함께한 제1회 '조선의 사랑둥이' 정기모임과 김학래♥임미숙 부부 아들 김동영의 맞선 후일담을 공개하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은 수도권 시청률 3.5%, 분당 최고 시청률 3.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사랑꾼 2세' 총출동…육아 고충 나누는 아빠들

이날 방송에서는 최성국의 아들 시윤, 황보라의 아들 우인, 손보승의 아들 이훈, 김승현의 딸 리윤 등 '사랑꾼 2세'들이 총출동하여 제1회 '조선의 사랑둥이' 정기모임을 가졌다. 맏형 이훈이가 '20대 아빠' 손보승을 놀이기구 삼아 노는 모습에 '50대 아빠' 최성국은 아들 시윤이를 데리고 최선을 다했지만 젊은 혈기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손보승에게 목말을 부탁하며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황보라는 활동적인 아들 우인이와 놀아주다 무릎이 다 까진 모습을 보이며 "우인이 아빠가 (무릎 보호대도) 안 사준다. 사교육만 할 줄 알지... 항상 다리가 성할 날이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놀이 시간 후 식사 자리에서는 서로의 육아 고충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동영, '맞선녀' 예은과 부모님 가게 깜짝 방문…임미숙 '며느리 사랑' 폭주

한편,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과 '증권가 그녀' 예은의 맞선 한 달 후 이야기가 이어졌다. 임미숙은 아들 동영이가 '은은한 돌+아이'라는 별명으로 주변에서 응원을 받고 있다며 뿌듯해했다. 맞선 상대 예은이 마음에 든 임미숙은 "시부모가 잘해야 한다. 돈도 주고, 롤X스도 주고 다 줘야 한다"며 능청을 떨었고, 김학래는 "가게도 줘버려"라며 한술 더 떠 웃음을 안겼다.

김동영은 예은에게 '확신'이라는 단어가 나왔다며 부모님에게 조언을 구했다. 임미숙은 김학래가 담배를 끊으며 확신을 줬다며 "거의 50대 된 남자를 내가 구원한 것"이라고 표현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동영은 맞선녀 예은과의 약속에 나섰고, 이후 두 사람이 김학래 부부의 가게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학래 부부는 예비 며느리(?)를 향해 과한 대접을 이어갔고, 최성국과 황보라는 "슬슬 불안해진다", "예은 씨 거길 왜 갔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은이 자리를 비운 사이 임미숙은 "우리 (예은이 집이 있는) 여의도로 이사 가자"며 들떴고, 예은이 돌아오자 본인의 다이아 반지까지 건네며 적극적으로 결혼을 어필했다.

부담과 유쾌함을 넘나든 대화 끝에, 임미숙은 두 사람을 떠나보내며 "나 눈물 나려고 해… 너무 좋아"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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