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2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무쇠소녀단2' 멤버 유이, 금새록, 김지훈과 '놀토'의 친근한 얼굴 딘딘이 출연해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무쇠소녀단2' 단장 김동현을 향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유이는 복싱 도전 시즌2에서 김동현이 훈련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며 칭찬을 건네는 듯하다가도, 시즌1 당시 김동현이 자신들과 같은 참가자 레벨이었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놀토'에 첫 방문한 금새록은 수줍음 가득한 평소 모습과 달리 선글라스를 착용하자 돌변하는 반전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한해를 가수로서 리스펙하게 되었다는 고백은 도레미들 사이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혜련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등장한 딘딘은 "문세윤은 1박 2일에서는 '엄석대'다"라는 폭탄 발언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받아쓰기에서도 게스트들의 활약은 계속됐다. 복싱을 하듯 넘치는 기세로 받아쓰기를 이어간 유이와 금새록, 그리고 제자들의 멘탈 관리까지 하며 열정을 드러낸 김지훈의 모습이 재미를 더했다.
특히 국가대표 복싱선수 출신의 '무쇠소녀단2' 코치답게 포스를 내뿜던 김지훈은 새롭게 마련된 힌트에서는 얌체 같은 허당미를 드러내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신상 게임인 'A.I.야 그림 그려줘~'가 출제된다. 최신 트렌드의 게임에 도레미들이 "재미있겠다"를 연발하는 가운데, 신동엽이 소외감을 드러내는 장면이 포착되어 호기심을 더한다. 또한 운동인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지며 현장을 한층 쫄깃하게 만들었다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