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합쇼', 유해진 이연복 김희선 첫 방송 성적표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2 19:0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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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유해진 나이 (사진=JTBC '한끼합쇼' 방송화면)
김희선 유해진 나이 (사진=JTBC '한끼합쇼' 방송화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한끼합쇼'가 지난 10일 첫 방송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며 밥 친구 찾기에 성공, 시청률 3.1%를 기록했다.

'한끼합쇼' 1회에서는 MC 김희선, 탁재훈이 게스트 유해진, 이연복, 이원일 셰프와 함께 성북동을 찾아 따뜻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높은 담장으로 유명한 성북동에서 밥 친구를 찾는 데 성공하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살렸다.

밥 친구의 집에서 식사를 함께하게 된 출연진은 문을 열어준 이유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김희선이 "저희 중에 누가 가장 눈에 들어왔냐"고 묻자, 밥 친구는 "김희선 씨가 너무 미인이셔서 빛이 났다"고 답해 김희선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평소 팬이었던 유해진을 보고 문을 열어줬다"고 덧붙이자, 김희선은 탁재훈에게 "죄송하지만 나가 주실래요?"라며 '찐남매 케미'를 선보여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탁재훈은 "온 김에 며칠 있다 갈게요"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연복, 이원일 셰프의 주도 아래 냉장고 속 재료로 '낙지 마파두부', '바지락 솥밥', '참외 샐러드' 등 완벽한 저녁 한 끼가 완성됐으며, 출연진은 함께 식사를 즐겼다. 김희선과 탁재훈의 '찐친 케미'와 유해진의 친근함, 그리고 셰프들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김희선 유해진 나이 (사진=JTBC '한끼합쇼' 방송화면)
김희선 유해진 나이 (사진=JTBC '한끼합쇼' 방송화면)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과 수도권 모두 3.1%(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 기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목요일 밤 예능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밥 친구가 문을 열어준 이유를 둘러싼 김희선, 탁재훈, 유해진의 신경전이 펼쳐진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앞으로 '한끼합쇼'가 찾아갈 다양한 동네와 새로운 밥 친구들과의 만남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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