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보물찾기' 지방 투어 본격 돌입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29 11:12: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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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고령군청
이미지=고령군청

(국제뉴스=이병훈 기자) = 서울 대학로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연극 ‘보물찾기’가 27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지방 투어에 본격 돌입했다.

2024년 11월 7일 서울에서 첫 선을 보인 연극 ‘보물찾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따뜻한 가족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평가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유쾌한 농촌 코미디라는 독창적인 장르적 색채와 공감도 높은 서사로, 서울 공연 당시 지방 관객의 관람 요청과 상경 사례까지 이어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연극 ‘보물찾기’는 충청북도 옥천을 배경으로, 시골집을 사이에 둔 남매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가족이라는 진정한 보물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제작진은 “공연을 직접 보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던 지방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 하반기 지방 순회 공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투어는 고령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밀양, 김해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공식 채널과 예매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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