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홍주 의상디자인 명장, 창의성과 기술을 겸비한 의상디자이너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27 11:53:51 기사원문
  • -
  • +
  • 인쇄
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 인증식(사진=정경호 기자)
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 인증식(사진=정경호 기자)

(서울=국제뉴스) 정경호 기자 = 전통과 창조의 가치를 겸비한 예술인을 발굴하는 제5차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 인증식 및 시상식이 2025년 6월 20일(금) 오후 2시, 부산 영광도서 8층 문화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상디자인 분야의 전문가 변홍주 디자이너가 ‘국제명장’으로 공식 인증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변홍주 명장은 제25-280802-01호 인증번호로 등록되어 5차 국제명장으로 추대되었으며, 기술과 예술의 조화를 실현한 여성복 디자이너로서 명성을 더하게 되었다.

부산 중구 창선동에 위치한 ‘패션 변 의상실’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작업을 이어온 그는, 드레스메이킹 및 여성복 디자인 분야에서 수상과 심사 활동, 국가자격 취득 등 다양한 경력을 통해 탁월한 실무 역량과 창의성을 증명해 왔다.

변홍주 명장은 2008년 부산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드레스메이킹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으로 주목받았으며, 2010년에는 부산기능육영회로부터 봉사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써왔다. 이후 2011년과 2013년에는 부산지방기능경기대회 의상디자인 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후진 양성과 평가에도 참여했다.

특히 그는 2025년 6월, 여성복기능사(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한층 더 다졌고, 최근에는 부산 코모도호텔 청사초롱 패션쇼 등에서 무대와 대중을 아우르는 창의적인 의상 연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변 명장은 “기술로 완성한 아름다움, 그것이 제가 추구하는 의상디자인의 철학입니다.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여성복 제작에 집중하며, 젊은 디자이너 양성에도 힘쓰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국제명장 인증식은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와 인재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신아태문화예술연합회, 한국예총, 한국미협, (사)한국문화예술신문 등 국내 예술 단체뿐 아니라, 세계명인TV(미국), 홍콩위성TV(중국), 워싱턴국제문화예술교류센터(미국), 아주통신사(일본), 세계교보, 신아태미디어 등 국제 문화예술 및 언론 단체들이 후원에 참여해 세계적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된 ‘국제청년명인명장’ 제도는 차세대 예술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한국 예술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