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국제뉴스) 주영곤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26일 어업인복지회관에서 어촌계장 등 사용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형어선 인양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형어선 인양기는 태풍 등 기상악화 시 소형어선을 육지로 인양해 어업인의 재산을 보호하고 평상시에는 어획물 인양에 활용해 어업인의 근로여건 개선 및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역 내 3개 어촌계 8개소의 어선 인양기가 설치돼 있다.
이번 교육은 어선 인양기 사용 작업중 발생하는 중대 재해와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안전한 어업활동 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구 관계자는 “인양기 조작 중 발생하는 긴급 상황 대처 능력과 관리자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news00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