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8일 고양시를 시작으로 ‘거리로 나온 예술’이 도 전역에서 거리 공연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고양시 화정역 문화광장을 무대로 쓰는 첫 공연은 공모 절차를 밟은 사물놀이, 대중음악, 뮤지컬 갈라, 퓨전클래식 등이 펼쳐진다.
오는 11월까지 도 전역에서 펼쳐지는 공연 일정과 출연자 등 세부 정보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안내하고 있다.
곽선미 도 예술정책과장은 “거리로 나온 예술은 예술인이 창작의 자유를 누리고, 도민은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