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30도 내외 무더위→서해상 만조 시 해수면 ↑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26 00:07:1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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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광주시와 전라남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며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0도, 최고 25~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광주시와 전라남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겠고,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더운 곳이 많겠으니,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특히,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26일) 아침최저기온은 18~20도, 낮최고기온은 27~30도가 되겠다. 또, 내일(27일) 아침최저기온은 18~21도, 낮최고기온은 28~32도가 되겠다.

또, 모레(28일) 아침최저기온은 22~24도, 낮최고기온은 27~32도가 되겠다. 글피(29일) 아침최저기온은 21~24도, 낮최고기온은 28~33도가 되겠다.

아울러, 오늘(26일) 아침(06~09시)까지 광주와 전남에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해안가에 위치한 교량(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 등에서는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26일)은 서해상에, 내일(27일)는 서해상과 남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란다.

또, 모레(28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특히,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으니,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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