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오마이걸 미미 등장…독특 식성 저격 가능할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01 20:50: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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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오늘(1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독특한 식성을 자랑하는 오마이걸 미미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이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식계의 새로운 강자를 가리는 임태훈 셰프와 정지선 셰프의 대결이 펼쳐진다.

'냉부'에 처음 출연하는 임태훈 셰프는 "맛으로는 절대 질 수 없다"며 도발했고, 이에 정지선 셰프는 "촐랑대는 임태훈을 꺾고 무너진 중식계를 바로 세우겠다"고 맞받아치며 스튜디오에 뜨거운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요리 도중 임태훈 셰프가 뜻밖의 난관에 부딪히며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진 두 번째 대결은 미미의 강력한 단맛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한 '디저트 요리' 배틀로 꾸며진다. 김풍 셰프는 "혈관 막히는 기분은 내가 제일 잘 안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반면, 정호영 셰프는 "단 음식을 많이 안 먹어봐서 걱정된다"며 약한 모습을 보여 의외성을 더했다.

하지만 대결 후 안정환은 정호영 셰프의 요리를 시식한 뒤 "정호영이 직업윤리를 버렸다"고 평가할 만큼 상상 초월의 단맛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요리계의 사파'로 불리는 김풍 셰프는 이번에도 기상천외한 비주얼의 디저트를 선보인다.

과거 애벌레나 미꾸라지를 연상시키는 요리로 충격을 안겼던 그는, 이번 디저트 역시 요리 과정을 지켜보던 미미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저거 밧줄 아니에요?"라고 경악할 만큼 독특한 모습이었다고 전해진다.

충격적인 비주얼 뒤에 숨겨진 김풍 셰프표 디저트의 맛은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오마이걸 미미의 독특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셰프들의 뜨거운 15분 요리 대결은 오늘(1일) 밤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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