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막내 이석기 충격적 '출생의 비밀' 밝혀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01 19:53:1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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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독수리술도가 막내 오강수(이석기 분)의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를 배경으로 다섯 형제와 형수가 엮어가는 가족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강수가 자신이 오씨 핏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

극중 독고탁(최병모 분)은 강수 일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장미애(배해선 분)의 행동을 수상히 여기다 강수를 찾아가 "넌 오씨 핏줄이 아니야. 밖에서 데려온 업둥이지. 독수리술도가는 5형제가 아닌 4형제"라고 폭로하며 강수를 혼란에 빠뜨렸다.

사실 오강수는 장미애가 낳은 아들이었다. 건설 현장 사고로 남편을 잃고 홀로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었던 장미애는 아이를 독수리술도가 앞에 두고 떠났던 것. 술도가 사람들은 강수를 거두어 친자식처럼 키웠고, 장미애는 뒤늦게 아들을 찾아와 곁을 맴돌았지만 선뜻 나서지 못했다.

배해선은 장미애에게 따뜻하게 대해왔고,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독고탁이 눈치채면서 장미애의 비밀이 드러날 위기에 처했다. 독고탁은 장미애에게 "당신 나한테 숨기는 거 없어?"라며 의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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