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공연 활성화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8팀을 선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운대에서 활동 중인 버스커, 버스킹 페스티벌 수상 이력이 있는 팀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버스커는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해운대구는 지역 버스커들이 공연할 수 있는 버스킹 존을 해운대해수욕장 9곳, 송정해수욕장 3곳 등 모두 12곳을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 해운대해수욕장에서만 3400여 회의 버스킹이 진행됐으며,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해운대해수욕장 버스킹 존 이용은 구청 홈페이지 '문화관광-버스킹-해운대해수욕장 버스킹 예약'에서 승인을 받아 자유롭게 공연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