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소면지사협,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 추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20 17:40:5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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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음성군청)
(제공=음성군청)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대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희, 선미란)는 20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은 열악한 학습환경 속에서 경제적 부담으로 책상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청소년 2가구에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책상과 의자(각 가구당 5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선미란 민간위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희 대소면장은 “학습 여건이 열악한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소외되는 청소년들이 없는 대소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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