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AI로 교통혁신 선도…김지현 부사장 초청 특강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20 14:43:04 기사원문
  • -
  • +
  • 인쇄
강연 중인 김지현 SK my SUNI 부사장(사진=TS)
강연 중인 김지현 SK my SUNI 부사장(사진=TS)

(서울=국제뉴스) 정경호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이 인공지능(AI) 기반 교통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TS는 5월 20일 오전 10시, 본사 대강당에서 ‘TS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김지현 SK mySUNI 부사장을 초청해 ‘초거대 AI가 바꿀 미래 도시 속 교통의 AI 전략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TS 아카데미는 임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제고하고, 교통 분야에 접목 가능한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강연에서 김 부사장은 “기존의 인터넷 검색이 단순히 정보를 찾는 과정이었다면, AI 기반 검색은 ‘정답을 도출하는 여정’으로 진화했다”고 설명하며, AI가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그는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교통시스템의 미래 가능성과 전략적 접근 방법을 강조하며, “AI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과 자동화는 미래 교통 안전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TS는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임직원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한 ‘TS AI사피엔스’ 프로그램도 본격 운영 중이다. AI 기반 행정 서비스 혁신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할 방침이다.

TS아카데미 김지현 SK mySUNI 부사장 강연(사진=TS)
TS아카데미 김지현 SK mySUNI 부사장 강연(사진=TS)

하반기에는 미래 교통안전 패러다임, 조직 소통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TS 아카데미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용식 이사장은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대에 AI는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TS 임직원들이 교통안전 분야의 전문성과 디지털 혁신 역량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