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서천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부부 50여 쌍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부부의 날 기념 및 사랑꽃 손편지 공모전’을 개최했다.

서천군가족센터에 따르면 부부 간 사랑과 감사를 담은 총 45통의 손편지가 접수됐으며, 참가자들은 정성스러운 손글씨를 통해 평소 전하지 못한 마음을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며 가족심리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행복한 부부는 어떻게 싸우는가’라는 주제로 특강과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부부’라는 단어를 완성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돼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의미 있게 했다고 밝혔다.
이현희 센터장은 “손편지를 통해 부부가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가족이 행복한 서천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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