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임채성 시의장 '행정수도 완성'에 이견 없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19 17:35: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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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의장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협치를 약속했다(사진/시의회)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의장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협치를 약속했다(사진/시의회)

(세종=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19일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시의장은 시장 집무실에서 만나 향후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협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시에 따르면, 지금 대선 국면에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20일 시작되는 제98회 세종시의회 정례회를 앞두고 꾸준히 소통해 온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의장이 상호 의견을 재확인하고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만난 시장, 의장은 대화에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 세미나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앞으로 시와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해야 할 일들이 더욱 많을 것”이라며 “정당 간 대립, 소모적인 논쟁을 넘어 함께 협치하며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어 임채성 의장은 “일정상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40만 세종시민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하는 모든 이들의 꿈인 만큼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새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고 공약 이행을 촉구해야 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의장은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추진을 상호 간 약속하고 청문회 형식과 방법 등은 추후 상세히 협의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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