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4일부터 7급 이하 공직자의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배워사대’를 본격 운영한다. 올해는 회계실무, 계약실무, 청렴·감사교육, 예산실무, 인사실무, 홍보실무 총 6개 과정을 개설했으며,, 과목별 중복신청을 포함해 총 635명이 신청했다.[사진=서귀포시]](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05/3273918_3387389_4432.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4일부터 7급 이하 공직자의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배워사대'를 본격 운영한다.
'배워사대'는 2014년 서귀포시 공무원 조직혁신 포럼인'액션러닝'에서 제안되어,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서귀포시만의 특화된 내부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회계실무, 계약실무, 청렴·감사교육, 예산실무, 인사실무, 홍보실무 총 6개 과정을 개설했으며,, 과목별 중복신청을 포함해 총 635명이 신청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7% 증가한 수치로, 특히 8·9급 저연차 공직자의 신청이 크게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험이 부족하고 전문성이 낮은 저연차 공직자의 업무 능력 향상과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해당 분야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직자를 강사로 구성해 실질적인 업무 개념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내부강사는 공보실장 홍기확, 계약팀장 양유숙, 경리팀장 오명희, 예산팀장 김영주, 총무과 주무관 김효진, 시민소통지원실 주무관 오중민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공직자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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