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경찰서는 지난 8일, 회의실에서 진주시 관계자,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위더스), 진주자율방범대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주시의 범죄분야 지역안전지수가 낮은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논의가 있었다.
특히, 범죄분야 세부 지표 중 진주시 자율방범대원 수는 여타 시도와 비교했을 때, 인구 1만 명당 자율방범대원 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나 자율방범대원의 모집을 활성화 하고, 청년자율방범대 창설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진주경찰서는 5대 범죄 발생율 감소를 위해 경찰 위주의 순찰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과 함께하는 합동순찰을 강화하고, 청년자율방범대 창설과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한 진주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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