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 원남초등학교(교장 강희은)는 이번 5월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다문화 이해교육은 러시아 출신의 강사가 중앙아시아의 문화를 소개하고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문화의 공통점과 다른 점을 비교하였으며, 중앙아시아 의상과 신발체험, 살파이와 도이라 전통 악기 체험, 중앙아시아 전통 모자인 칼팍을 직접 만들어 보는 순으로 진행했다.
다문화 이해교육에 참여한 원남초등학교 6학년 허예승 학생은 “다문화에대한 교육을 받았지만 체험활동을 하니 더욱더 생생하게 기억에 남고, 나라마다 문화 차이도 많고 공통점도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며 무엇보다 중앙아시아 초콜릿과 사탕이 너무 맛있었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