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대상 품목이 63종으로 7종 늘어나는 등 보장이 확대된다고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보험 적용을 받는 품목에 양배추·브로콜리·당근 등 8종이 추가됐다. 시설감자는 제외됐다.
병해충 보장 품목에 사과 탄저병 등 추가되는 등 6종으로 2종 늘었다.
과수 냉해 방지하는 방상팬이나 미세살수장치를 설치하는 사과·배 농가는 기존 20%인 할인율이 25%까지 확대됐다.
도는 지난해 34%였던 가입률 목표치를 37%로 높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