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6월 4일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부모-자녀 관계’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영덕분소(기흥구 흥덕2로 15) 1층 라운지에서 6월 4일 오전 10시 2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등을 쓴 양창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용인정신병원)가 맡는다.
양 전문의는 자녀의 정서적 요구를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 부모-자녀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양 전문의는 "부모-자녀 관계는 자녀가 성장하며 맺게 되는 모든 인간관계의 주춧돌"이라며 "부모가 자녀와의 관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건강하게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시민을 대상으로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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