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07 08:46:2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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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괴산군청)
(제공=괴산군청)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돕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오는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활동 중인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소득 수준에 따라 10만 원~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지원제도다.

청년이 3년간 성실히 납입하면 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1440만 원(차상위 이하 기준)을 만기 수령할 수 있다.

가입 자격은 소득 수준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차상위 이하 청년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 속한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월 10만 원 이상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차상위 초과 청년은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에서 100% 이하 가구의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월 50만 원 초과~250만 원 이하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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