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륙 짙은 안개→강이나 호수주변 저속 운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07 03:28: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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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기상청은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늘(7일) 새벽(00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대구시, 경상북도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안전거리 확보와 저속 운행으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오늘(7일) 기온은 평년(최저 6~13도, 최고 21~26도)보다 조금 낮겠고, 또한, 오늘과 내일은 대구,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대구시와 걍상북도는 오늘(7일) 아침최저기온은 3~10도, 낮최고기온은 17~23도가 되겠다. 또, 내일(8일) 아침최저기온은 6~13도, 낮최고기온은 20~25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모레(9일) 오전(06~12시)부터 밤(21~24시) 사이 대구, 경북에 비가 내리겠다. 또한, 울릉도.독도에는 모레 오후(12~15시)부터 글피(10일) 이른 새벽(00~03시) 사이 비가 내리겠다.

한편, 오늘(7일)은 중국 산둥반도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또, 내일(8일)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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