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륙 중심 짙은 안개→안전거리 확보와 감속 운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07 03:29: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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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 새벽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7일) 새벽(00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안전거리 확보와 저속 운행으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내일(8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9~14도, 최고 21~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또한, 오늘(7일)과 내일 광주시와 전라남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아울러,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7일) 아침최저기온은 6~11도, 낮최고기온은 18~23도가 되겠다. 또, 내일(8일) 아침최저기온은 7~13도, 낮최고기온은 19~24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7일)은 중국 산둥반도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어 내일(8일)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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