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의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00만 원 전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10 17:57: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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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구의회는 10일 오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에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산불 피해 성금 전달식 [왼쪽부터 : 허근형 운영총무위원장, 이희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미연 부의장, 안종원 의장, 사랑의 열매 박선욱 사무처장, 김재헌 윤리특별위원장, 김희재 사회도시위원장]/제공=동구의회
산불 피해 성금 전달식 [왼쪽부터 : 허근형 운영총무위원장, 이희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미연 부의장, 안종원 의장, 사랑의 열매 박선욱 사무처장, 김재헌 윤리특별위원장, 김희재 사회도시위원장]/제공=동구의회

동구의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동구의회 안종원 의장을 비롯해 의원 5명과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영남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안종원 의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 동구의회는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성금 기탁, 2024년 호우피해 지원 특별성금 기탁, 나눔리더 단체 가입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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