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이른 새벽까지 수도권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대부분 지역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이라고 전했다.

특히,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늘(10일) 이른 새벽(00~03시)에 인천과 일부 경기도에는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0일) 5mm 미만이다.

아울러, 오늘(10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 대부분 지역의 낮과 밤의 기온차가 오늘(10일)까지 10도(일부 경기동부.북부 중심 15도) 이상, 내일(11일)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이어, 오늘(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9도, 인천시 8도, 수원시 7도 등 4~9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19도, 인천시 16도, 수원시 19도 등 16~21도가 되겠다.

그리고, 내일(1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9도, 인천시 9도, 수원시 7도 등 5~9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19도, 수원 23도 등 19~25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10일) 서해중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