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서종덕)이 1일, 2025년도 상반기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신입단원을 추가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2025학년도 기준으로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인 학생으로 원서 접수기간은 4월 8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오케스트라는 6개 악기 11명, 국악관현악단은 국악 성악을 포함해 3개 악기 10명이다.
원서접수는 방문 접수는 불가하고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청소년오케스트라 지원자는 지정된 장소에서 심사위원 앞에서 연주하는 대면 오디션을 치르고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지원자는 원서 접수 시 제출한 연주 영상을 바탕으로 심사가 이뤄지며, 별도로 오디션 장소에 방문할 필요가 없다.
오디션 및 심사는 3분 이내 자유곡, 2분 이내 면접 질문(지원동기, 악기를 배우며 생긴 경험, 하고 싶은 활동)이 포함되며, 악기 지원이 필요한 경우, 사전 문의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악기를 지원받아 오디션을 준비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청소년오케스트라는 4월 28일,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4월 11일 교육문화원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신입단원들과 함께 5월 첫째주부터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진행하며 청소년 국악관현악단은 4월 둘째주부터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여름 집중 캠프, 현장 예술 관람, 교류 연주회와 봉사 연주회 등 활발한 외부 활동을 최고의 강사진들과 함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모든 활동은 전액 지원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누리집 이용자마당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