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김성민 인턴기자) 배우 백선호가 치명적인 매력으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2025년 Vol.4 맨을 통해 31일 공개된 화보에서 백선호는 지금까지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눈빛과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화려하고 컬러풀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유니크한 아우라와 청량한 소년미를 동시에 발산, 신예 배우로서의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백선호는 “진실한 사람에게서 좋은 연기가 나온다는 말을 믿는다”며 “거짓 없이 살 때 거짓 없는 연기가 나오는 것 같다. 그래서 솔직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이십 대를 통과 중이니까 이십 대는 경쾌하고 신나게, 슬프면 슬픈 대로, 화나면 화나는 대로 많이 흔들리면서 살고 싶다”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백선호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에서 신입 검사 성시운 역을 맡아 첫 눈도장을 찍었으며, KBS 2TV 드라마 ‘킥킥킥킥’에서는 로맨스 장르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주며 차세대 로맨스 남주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이 기세를 이어 그는 넷플릭스 신작 ‘기리고’에서 주연 ‘건우’ 역을 맡아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미스터리 애플리케이션의 저주로 인해 죽음을 예고받은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백선호는 세아와 비밀 연애 중인 남자 친구이자 기묘한 앱에 집착하는 건우 역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사진= 더블유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