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소속 공무원·소방관 영남 산불 피해 성금 1억1473만 원 전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01 11:49:2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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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김동연 도지사를 비롯해 도청 직원과 도소방재난본부 소방관 등 도청 소속 공무원들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구호 성금 1억1473만5900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재난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 및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등에 쓰여진다고 도는 설명했다.

김 지사는 성금을 전달하면서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방장비와 소방대원을 동원해 산불 진압과 이재민 보호에 최선을 다했다"며 "재난구호기금으로 35억을 이미 결정해서 조치했고 여러가지 구호물품을 도민의 성의를 모아서 지원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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