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와 제주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센터장 문만석)가 ‘지역이 선도하는 특화마을만들기 지원사업’대상자를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기존 마을만들기사업과는 차별화해 마을자원조사, 기본·시행계획 수립, 다양한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하며 마을이 보유한 자원 및 고유 특성을 반영한 특화마을을 만들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제주도내 읍면지역 행정리 및 동지역 자연마을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며, 제주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상지 2개소에 대해 총 4,500만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문만석 센터장은 "특화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에 대한 목표와 의지는 있으나 직접 추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에 센터가 이정표와 같은 역할을 하여 마을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사업지원 취지를 설명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을종합만들기종합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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