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 각산동 정류장·나불 카페서 여성일자리 '굿잡 카페' 운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28 14:31:5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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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31일 오전11부터 17시까지 정류장·나불 카페(동구 각산동)에서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를 운영하며 현장면접 2개 업체, 간접채용 6개 업체가 총20여 명을 채용 예정으로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를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정류장·나불 카페(동구 각산동)에서 운영한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 카페’가 2016년부터 시작해 총 126회 운영, 현장면접(온라인,간접 포함) 2,761명 중 1,897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올해 첫 행사는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정류장·나불 카페(동구 각산동)에서 진행되며, 8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20여 명의 여성을 채용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날 행사가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업체 3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업체 17명)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채용 모집 직종은 조리원, 간호사, 요양보호사, 웹디자이너, 재봉사, 운전원, 단순제조 분야 등이다."라고 밝햤다.

또한, 대구시는 "지역업체인 ‘정류장·나불’ 카페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음료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대구시는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대구시는 "올해 ‘굿잡(Good Job) 카페’가 연간 10회 운영되며, 시·공간적 제약으로 소외되기 쉬운 구직자나 구인업체 지원을 위해 카페와 외부행사장을 이용하여 지역 곳곳을 찾아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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