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노인복지관, 영상자서전 시니어유튜버 발대식 열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28 08:55: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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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옥천군청)
(제공=옥천군청)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노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이 충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2025년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시니어 유튜버 발대식'을 27일 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충북영상자서전은 시니어들이 도민의 삶과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기록·보관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영상 제작 기술을 교육하고 시니어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한다.

행사는 개회 및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새롭게 선정된 12명의 시니어유튜버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후 작년도 사업 경과보고와 올해 추진계획이 설명됐으며 기념촬영 후 폐회했다.

2023년도부터 시작된 이 사업으로 지난해 4명의 시니어유튜버가 임명됐으며 올해 추가 모집으로 12명이 위촉돼 총 16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 20회기 교육 및 실습을 이수해야 하며 현재 13회기까지 완료됐다. 오는 4월 21일 교육 종료 후 본격적으로 시니어유튜버의 ‘찾아가는 영상 촬영단’을 운영해 군민의 삶을 영상에 담을 계획이다.

오재훈 노인복지관 관장은 “먼저 오늘 새롭게 위촉된 시니어유튜버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시니어유튜버로 활동하며 군민들의 다양한 일상을 영상으로 담아달라”고 말했다.

영상자서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옥천군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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