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복지·의료 인프라 확충 등 대구혁신100과제 거침없는 추진으로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의료·요양 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초고령사회, 가족돌봄 위기가구, 고독사 예방 등 신 돌봄수요에 대응하고 취약계층의 일상과 생계유지를 위한 약자복지 강화에 총룍을 기울이기 위해 예산(8조 7,695억 원)의 37.3%를 차지하는 보건복지재정(3조 2,718억 원)을 실효성 있게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에 구체적인 냐용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장애인 자립생활지원 및 맞춤형 돌봄 강화
대구시는 "장애인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2023년 5,256명→ 2025년 7,070명)했고,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돌봄서비스 제공시간도 확대(중증장애아 돌봄서비스 2023년 월 960시간 → 2025년 월 1,080시간)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운영(2023년 6월 개소)과 60세 이상 고령 장애인을 위한 특화주간보호시설을 신규 설치(2023년 8월)했고, 현 정부 국정과제인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지원’을 강화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발달장애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추진(제공기관 21개소 선정, 8,380백만 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대구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7개소)를 운영하고 자립생활주택을 점차 확대(2023년 52개소 → 2025년 76개소)중이며, 장애인 일자리도 확대(2023년 1,209명 → 2025년 1,421명)했으며 특히, 2023년 7월 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거주시설 장애인의 주거 전환과정을 지원하고 민간 자립지원기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 중심 시민 건강돌봄 강화
대구시는 "지역 정신건강정책 ‘예방부터 회복까지’ 마음건강 돌봄 도시 조성을 위한 전 단계 관리전환을 추진전략으로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의 구축과 24시간 정신응급 현장대응 체계 구축, 온전한 회복을 위한 일상 복귀 지원체계를 구축해 다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탄탄한 생명안전망 조성에 힘써 왔다."고 언급했다.
나아가 대구시는 "지역사회 자원 협력체계를 활용한 생애주기별·생활터별 자살예방정책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을 전개해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시행계획 평가 결과 5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금연구역 규제 강화를 위해 관내 전 지역 금연 과태료를 5만 원으로 인상해 금연규제의 실효성을 제고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구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 1,813개소를 신설·확대했으며, 횡단보도 및 횡단보도와 접하는 경계 5m 이내 금연구역 30개소를 신설하여 담배연기 없는 청정 도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섰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구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을 위해 중앙부처 AI·IoT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을 대구형으로 확대하여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와 함께 건강 꾸러미 지원, 낙상 방지를 위한 근력 강화 운동 보급과 치매선별검사, 우울검사 등 노년층 통합 건강 서비스 실현에 전력을 다했으며, 지속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