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상지가 드라마 '선의의 경쟁'(기획: STUDIO X+U / 제작: 와이랩 플렉스, STUDIO X+U / 연출: 김태희 / 극본: 김태희, 민예지)에서 범수 역으로 캐스팅되며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김상지는 최근 다양한 오디션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관계자들 사이에서 "오디션마다 눈에 띄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상지는 넷플릭스 화제작 '마스크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극 중 섬세한 감정 연기로 몰입도를 높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 짧은 등장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를 계기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선의의 경쟁'에서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목할 만한 점은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이 공개 첫 주만에 각종 시청 지표 1위를 휩쓰는 것은 물론, SNS 화제성까지 점령하며 대세작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김상지가 연기하는 범수는 채화여고의 전교 왕따로, 과거 제이와 얽힌 사연이 있어 슬기가 전학 오자마자 제이에 대한 경고를 하는 등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인물이다. 조용하고 순응적인 태도를 보이는 듯하지만, 극이 전개될수록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며 서사의 중요한 흐름을 이끌어간다. 특히, 주인공들과 밀접하게 얽히며 강렬한 감정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의의 경쟁'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로, 대한민국 상위 1% 학생들이 모인 채화여자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다. 전학생 우슬기(정수빈 분)가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파헤치면서, 각자의 욕망을 숨긴 친구들과 치열한 심리전을 벌이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혜리, 정수빈, 강혜원, 오우리, 최영재 등 실력파 배우들과 신예들이 조화를 이루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아우터유니버스는 김영대, 채원빈, 진호은, 윤현수, 정보민 등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사로, 신인 배우를 주연으로 성장시키는 소속사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선의의 경쟁'은 U+tv와 U+모바일tv에서 공개 중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자정(0시)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탄탄한 원작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어우러지며 2025년을 대표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