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무주택 청년 '청년 월세 플러스 지원사업' 실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21 14:32:0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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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양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홍보물
(사진=밀양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홍보물

(밀양=국제뉴스) 안병곤 기자 = 밀양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절감을 위한 2025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월 17일까지 받는다.

시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월 20만원, 연간 최대 24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밀양에 주소를 둔 18~39세 무주택 세대주 청년이다.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임차보증금 1억원·월세 60만원 이하여야 지원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밀양시 인구정책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시는 지난해 월세 지원을 받은 청년에게 올해 1년 동안 월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청년 월세 플러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월세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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