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속 깊은 이야기 터 놓을 수 있는 친구, 2명!

[ 사례뉴스 ] / 기사승인 : 2025-02-21 09:18:3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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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중 속 깊은 이야기 터 놓을 수 있는 친구가 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267호에서는 ‘한국인의 인간관계’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래는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이다.



한국인의 인간관계



한국인, 속 깊은 이야기 터 놓을 수 있는 친구, 2명!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는 말처럼, 우리는 저마다 다양한 친구들과 관계 맺으며 살아가고 있다. 개인주의가 늘어남에 따라 인간관계가 느슨해진다는 우려와 함께 비대면(메신저, SNS)으로 교류하는 친교 방식은 더 확장되고 있다. 우리 국민의 인간관계 실태와 관계 맺는 성향을 최근 발표된 조사 결과(한국리서치)를 통해 알아본다.



우리 국민이 평소 대면이나 비대면으로 교류하는 친구의 수는 평균 10명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받을 때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는 3명, 비밀이나 속 깊은 이야기를 터놓을 수 있는 친구는 2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넓은 관계보다 소수의 친구와 깊은 관계 선호 83%!









인간관계에서 양이 중요할까 질이 중요할까?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은(83%) 많은 사람과 ‘넓은 관계를 맺는 것보다 소수의 친구와 깊은 관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좋다’는 응답이 64%로 3명 중 2명꼴에 해당했다.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좋다’는 응답은 40대가 78%로 가장 높았고 40대 이후로는 다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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